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을 꺾고 EFL컵 결승 진출!
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을 꺾고 EFL컵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결승 무대입니다.
뉴캐슬의 전광석화 같은 경기 운영
뉴캐슬은 2-0으로 앞선 1차전 리드를 안고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차전을 맞이했습니다. 뉴캐슬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아스널을 압박했습니다.
전반 19분, 알렉산더 이삭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자 제이콥 머피가 재빠르게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널의 마르틴 외데고르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것도 경기의 전환점이 되었죠.
아스널 골키퍼의 실수
경기 후반 52분 뉴캐슬의 추가골이 터졌습니다. 아스널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무리한 패스를 하여 뉴캐슬 수비수 파비안 셰어에게 볼이 빼앗긴 후, 안토니 고든이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골로 아스널의 결승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뉴캐슬, 결승에서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제 리버풀과 토트넘 승자와 결승에서 대결하게 됩니다. 뉴캐슬은 지난 56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은 1969년 인터-시티스 페어스컵이었습니다.
지난 2023년, 뉴캐슬은 EFL컵 결승에 올라 패배했던 아쉬움을 이번 결승에서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팀은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와 아스널,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차전 이후 “공인구가 이상하다”는 불만을 표했지만, 2차전에서 뉴캐슬은 아무 문제 없이 뛰어난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스널은 결정력 부족과 실수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부상 변수도 있었지만, 아스널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유지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선수 평점 (BBC 기준)
뉴캐슬 BEST 선수 평가
- 알렉산더 이삭 (8.92): 오늘 경기의 MOM
- 안토니 고든 (8.65): 추가골 주인공
- 제이콥 머피 (8.61): 선제골 기록
- 브루노 기마랑이스 (8.27): 중원 장악력
아스널 WORST 선수 평가
- 다비드 라야 (3.22): 최악의 패스 실수
- 카이 하베르츠 (2.77): 영향력이 거의 없었음
평점만 봐도 뉴캐슬이 우세한 경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 뉴캐슬의 반란, 결승에서도 이어질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아스널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뉴캐슬이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결승에서 만나게 될 리버풀 또는 토트넘과의 대결, 예상 스코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